대량생산 시대는 점차 끝을 맞이하고 있으며, 반드시 필요한 것만 만든다는 생각으로 형태를 바꾸어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기술과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소재가 중시되고 있다. 새로운 삶의 방식은 지구의 역사를 존중함과 동시에 사람 간의 실제적인 연결을 통해서만 창출될 수 있는 시너지를 강조합니다. 「Locally Connected」는 변하지 않고 새로운 관점을 더해 계승하는 현재와 과거의 공존을 의식한 테마입니다.

팬데믹을 경험함으로써,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자신과 가족의 심신의 건강과 생활의 편안함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며, 때로는 이상적인 자아를 재창조하기 위해 주변으로부터 영감을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Internal Dialog」는 그런 자신의 행복관이나 편안함을 진지하게 탐구하는 것을 표현한 테마입니다.

경제활동의 효율화나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기술의 힘으로 세상을 다시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도시를 최적화하는 것으로 보다 편리한 세상이 되지만, 한편 커뮤니티가 지나치게 확장되는 것에 대한 불안감도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원하는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Blueprint Optimization」은, 우리가 한때 상상만 했던 미래의 이상 세계에 빠르게 다가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테마입니다.

무한한 가능성 세상에 살고 있는 Z세대는, 겉으로 보이는 직함이나 직위보다 사람의 진정성을 우선으로 합니다. 신체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신체와 최첨단 기술을 융합하고, 학력이나 사회적 지위를 넘어서 정체성에 대한 존중을 보여줍니다. 「Breakthrough」는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는 테마입니다.